tvN新剧开播了,对演员和剧情无感,但是一个小时的剧集里面出现的两首诗,狠狠地喂了我一大碗鸡汤。
是的,对我这个每天朝九晚六盯着电脑发呆,时时刻刻蠢蠢欲动想改变些什么,而内心深处又似乎隐藏着一颗文艺心的人来说,这剧名很扎眼。
所以我想,不如从读诗开始吧。
今天就陪你一起读一读剧里这首诗。
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
이철환
오랜 시간의 아픔을 통해
나는 알게 되었다.
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,
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.
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어지지 않으려고
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.
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.
바람이 우리들을 흔드는 이유다.
아픔도 길이 된다.
슬픔도 길이 된다.
疼痛和悲伤都会成为路
[韩] 李哲焕
经历了长久的疼痛之后
我明白了
伤痛会成为路
没有不刮风的人生
只有刮风,树木才会为了不倒下
而将根扎得更深
这是风吹动树木的原因
亦是风动摇我们的原因
疼痛会成为路
悲伤也会成为路
原谅我蹩脚的翻译。我不是翻译家,更不是诗人,所以我不知道怎么样用更加诗意的语言去表达诗中的意思。
也许我该再多读点诗,再多学点语言。所以,如果你读完这首诗,有联想到其他任何诗歌,请回复给我,我去找来读一读。以后的诗歌翻译兴许就不会这么生硬了。感谢!